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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든 매거진 <잃어버린 마을 동광 4‧3길>

(주)제주생태관광
2021-04-08
조회수 722


"생존자의 동백꽃길, 평화기행"



4월의 제주도 하면

무슨 꽃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동.백.꽃

입니다.


동백꽃은

무고한 시민들의

억울한 영혼이

동백꽃잎처럼

쓰러졌다는 의미에서

제주 4.3사건

상징의 꽃이 되었답니다.


4.3 사건에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고 기억하고자

스며든 매거진 4월호에

#평화기행 을 담아봤습니다.




영화 #지슬의 배경이 되었던

#동광리 마을,

토벌대의

무차별 학살로

지금은 사라진 마을.


그곳에서

살아남은 11살 소녀

겹겹의 세월을 보내며

이제는 할머니가 되어버린

홍.춘.호. 할머니.


제주 4.3 생존자 홍춘호 할머니와 함께 걷는

애달픈 동백꽃길, 평화기행

출발 !



제주 4.3사건 이후 터만 남아있는 마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잡초가 무성한 마을

현무암 돌담으로 길과 집터를 구분하는 마을


#무등이왓


홍춘호 할머니는

터만 남은 고향길을 걸으며

자유롭게 뛰놀던 기억과

절대로 잊어서도

잊을 수 없는

애달픈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매일 매일 사람이 죽어 나갔고

 할머니는 부모님의 손을 붙잡고

동굴로 피신했다고 합니다.


#큰넓궤


좁은 궤 안에서

제대로 먹지도, 씻지도 못한 채

40여일간 숨죽여 지냈으며

토벌대에 들킬까

불을 피우지도 못했고

갈증이 나면 

억새를 빨대처럼 이용해 

동굴에 고인물을 마셨다고 하네요.



홍춘호 할머니는

4.3 사건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동광리 동백꽃길을 걸으며

4.3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기억하고

계십니다.


할머니가 보여주신

가장 아름다운

4월의 동백꽃길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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